문창극의 역사읽기, 그들이 꿈꾸던 나라라는 책을 읽었다. 책을 구매하거나 빌린 기억이 없는데 책장에 꽂혀있어서, 그리고 박근혜 정부의 역사 국정교과서 편찬과 관련하여 읽어보고 싶어서 읽게 되었다. 먼저, 문창극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지낸 후 국무총리에 지명을 받았으나 사퇴한 인물이다. 이 책은 그의 관점에서 본 근현대사의 몇몇 인물과 시대상을 정리한 책이라고 볼 수 있다. 임진왜란, 병자호란부터 조선 말, 송재 서재필, 우남 이승만, 안중근 의사, 백범 김구, 도산 안창호, 규암 김약연, 좌옹 윤치호 등에 대한 설명과 광복 이후의 사건들이 정리되어 있는 책이다. 나는 솔직히 한 사람의 인물이 쓴 역사책이라 그만의 관점, 정치색깔, 개인적인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간 책이라는..
동생의 추천으로 하버드 새벽 4시반 이라는 책을 읽었다. 중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웨이슈잉이 지은 책이다. 나는 하버드에 재직 중이거나, 미국에서 지어진 책인 줄 알았는데, 중국에서 지어졌다고 하여서 의아한 감정도 있었다. 솔찍히 내용은 별로였다. 하버드 학생들이 4시반에 어떠한 일을 하였는지는 안나오고 그들의 생활방식, 공부방법, 열정을 찬양하는 글들이 주 내용이었다. 본 받을 점이 있었고, 사실에 기반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면 충분히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천편일률적인 하버드 대학생에 대한 찬양이나, 그들의 방식에 대한 좋은 점만 나와있던 점은 이 책이 픽션인가 라는 의심이 들 정도였다.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라는 책을 읽었다. '노인과 바다' 라는 제목을 많이 들어봐서 중간고사도 끝나고 여유가 생겨서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어보았는데,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중간까지 읽었는데 정신분열이 일어나는 줄 알았다. 밤을 새야하는 졸린 상태인데 노인의 혼잣말로 소설의 대부분이 이루어져 있었기 때문이였다. 반 정도 읽고 포기하고 다음날 다시 읽어보았다. 처음부터 읽는데 그래도 처음 읽는것이 아니라서 전날보다 수월하게 읽혔고 읽으면서 생각이 든 것은 노인, 바다 이 두 가지 단어만을 이용해서 한 소설을 쓸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신선하고 놀라웠다. 어부 노인이 바다를 나가서 있는 여러가지 일들 그것들을 배경묘사라든가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의 해 설이 아닌 노인의 혼잣말로만 책의 대부분이 이..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 책을 읽었다.. 군대에서 있을때 한번 읽었었는데 동생이 보고 싶다고 해서 빌렸던 참에 한번 더 읽어보았다. 군대에 있을때 이 글을 보고 전역하면 대학생활 열심히 해야지.. 여러가지 생각을 했었는데 전역한지 어느새 10달.. 그새 많이 헤이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1학기때는 시험공부도 열심히하고 학교도 열심히 다녔는데 2학기때는 정말 공부를 안한거 같아서 후 회가 되지만 이제 열심히 해야지.. 생각했고 조금 성급하게 생각했고 불안해했던 마음을 위로해주시는 난도샘 김난도 교수님의 말씀이 가슴에 정말 많이 위안이 되고 조금 더 여유있고 조금 더 생각하면서 앞으로 더 노력하자.. 라는 생각이 들었다. 겨울에 계절학기도 열심히 수강하고 뭐든지 한시간씩 일년만 하면은 어느정도 수준까지 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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