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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칫솔질 방법

미닉길 2014. 10. 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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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칫솔질 방법    




미소를 짓고 싶어도 치아 상태가 좋지 않다면 곤혹스러울 거예요.
그래서 구강 관리가 중요하답니다.

 

보통 식후에 칫솔질을 꼭 하시는 것으로 구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요.
그렇지만 아무리 잘 지켜도 올바르지 못한 칫솔질을 하시게 되면 아무런 소용이 없겠죠?

 

오늘은 올바른 칫솔질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올바른 칫솔질의 중요성    

 

 

치아는 제대로 닦지 않으면, 아무리 자주 닦아도 플라그와 
치태가 남아서 충치와 풍치로 연결 될 수 있답니다.

치아는 한번 충치가 생기고 나면 다시 처음과 같이 되돌릴 수가 없어요.
그래서 예방이 무척이나 중요하답니다.

대부분의 구강 질환은 통증을 느끼게 될 정도이면 이미 많이 진전된 상황이기 때문에
평소에 칫솔질을 올바르게 하시고 정기 검진을 받으시는 게 중요해요.

 

구강질환의 주원인은 플라그에요. 

보통 치태라고 하는 플라그는 치아의 표면의 싸고 있는 세균막이에요.
식사 후 입 안에 남은 음식 찌꺼기들과 침에 함유 되어 있는 단백질이 엉키면서
 치아 표면에 세균이 자랄 수 있는 이 플라그를 형성하게 되요.
이렇게 형성된 플라그가 치아와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 틈에서 
잘 제거되지 않고 있다가 무기질과 결합하게 되면 딱딱하게 굳게 되요.
이것이 바로 치석이에요.

 

플라그가 딱딱한 치석이 되기 전에 칫솔질을 제대로 해서 예방을 해주어야 해요.
치석 그 자체로는 큰 문제를 만들어내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구강 내에 존재하는 여러 세균이 번식하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준답니다.
입안에 있는 많은 균들이 치석에 붙어서 고정이 되면 문제를 일으키기 쉬운 상태가 되요.
치석이 생기게 되면 그 위에 플라그가 더 쉽게 쌓이게 되는데요, 
이 것은 다양한 치주질환을 유발해요.

플라그가 일단 딱딱하게 되면 그때에는 칫솔질만으로 제거가 되지 않아요.
때문에 매일 하는 칫솔질로 플라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게 된다면 구강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요.

 
   

 


     올바른 칫솔질 방법    

 

  

 

잇몸선을 잘 닦아주세요.

 

칫솔질을 할 때 지나치기 쉬운 부위는 잇몸선이에요.
치아와 잇몸 사이를 잇몸선이라고 하는데요, 사람들이 지나치기 쉬운 부위에요. 
이 잇몸선의 관리가 잘 되지 않게 되면 심각한 치주 질환으로 갈 수 있어요.

비교적 가벼운 치주 질환인 치은염이 시작 되어서 
치주염에서 치주 골 파괴까지 악화되며, 
최악의 경우의 발치까지 가게 되요.

매일 하는 제대로 된 칫솔질 습관으로 잇몸선까지 신경 써서 닦아주세요.

 

 

 

칫솔질 방향과 부위별 강도를 조절해 주세요.


칫솔을 잡을 때 연필을 쥐듯이 잡는 것이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아요.
칫솔질을 할 때에는 방향이 중요해요.
잇몸 쪽에서 치아 끝 쪽 방향을 향해 쓸어내리는 느낌으로 칫솔질을 해주세요.
이때 잇몸선이 치아와 잇몸 사이는 부드럽게 여러 번 닦는 것이 좋아요.

잇몸선 관리가 중요하다고 너무 강하게 닦게 되면 치경부 마모증으로 고생을 하게 되요.

 

그리고 잘 닦이지 않는 어금니의 안쪽까지 꼼꼼히 닦아 주는 것이 중요해요.
어금니 안쪽은 칫솔이 잘 들어가지 않아서 대충 닦게 되거나 
아예 건들이지 않는 분들도 계시는데 조금 힘드시더라도
 신경 써서 어금니 안쪽까지 잘 닦아주세요.

어금니 씹는 면은 잇몸선에 비해 강하게 닦아주세요.
씹는 면에는 굴곡질 틈새가 많아서 세심하게 닦아주셔야 효과적이에요.

 

칫솔질 순서를 정하고 지켜주세요.


칫솔질을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그냥 지나치는 부위가 생길 수 있어요.
그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항상 칫솔질 순서를 정하고 닦는 습관을 들이면 좋답니다.

 

 

 

 

치실사용을 해주세요.


칫솔만 사용하고 치실을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많아요.
치실을 사용하게 되면 이 사이사이를 말끔하게 할 수 있어요.
하루 한번 이상 치실을 사용해 주면 좋아요.
치실을 쓸 때에는 지그재그로 사용을 하는데요. 
잇몸사이에서 튕겨주는 버릇이 들면 잇몸이 상하게 되므로 오히려 좋지 않아요.

 

 


 

식사 후 칫솔질이 힘들다면 물 양치라도 해주세요.


식사를 끝냈는데 칫솔질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가글액으로 가글을 해주세요.
가글을 하기도 어렵다면 물을 이용한 가글을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식후에 바로 해주는 물 양치는 치은염과 충치를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칫솔질은 식후 30분 후에 해주세요.


양치를 하는 것이 보통 식후 3분 이내로 알려져 있지만 
식사 직후에는 치아의 표면이 많이 약화되어 있어요.
때문에 시간이 조금 경과된 뒤에 칫솔질을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특히 산성인 신맛이 나는 음식이나 자극성이 있는 음식을 먹은 후에는 
적어도 10분 후에 양치를 하도록 하고 30분 후에 양치를 하는 것이 가장 적당해요.

 

 


 

 

칫솔질 순서

 

1. 치약을 칫솔 속까지 들어가게 눌러서 짜주세요.


2. 잇몸에서 치아방향을 향해 손목을 돌려가며 닦아주세요.


3. 치아의 바깥쪽부터 닦아요.


4. 치아의 안쪽을 닦아주세요.


5. 치아의 씹는 면 부분을 신경 써서 닦아 주세요.


6. 마지막으로 혀를 닦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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