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https://www.youtube.com/watch?v=nztiGQ3M9C0


이영표는 성실하고 열심히 훈련하고 시합한 축구선수로 기억에 남아있다.

그는 노력에 대한 강연을 하였다. 그는 요즘 젊은이들은 노력에 대한 불신이 있다고 했다며 강연을 시작하였다.

먼저 드리블을 잘하고 싶어서 매일 밤 혼자 드리블 연습을 했다는 그

그리고 상대팀 선수와 나 사이에 위치한 볼을 자신의 볼로 만들기 위한 순발력을 기르기 위해 줄넘기를 하루에 1000번 하였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계속 뛰어도 지치지 않는 체력을 만들기 위해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산을 올랐다고 한다.

그러한 정신력과 노력이 그를 세계적인 선수로 만들었을 것이다.

나 같은 일반 사람들도 그렇게 노력한다면 세계적인 인물이 될 수 있을까?

유튜브에 댓글들을 보았는데 역시 노력해도 안될 사람은 안된다는 댓글이 대부분이었다.

요즘은 조물주 위에 건물주, 금수저 흙수저 등의 태생과 환경에 따라서 모든 것이 결정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젊은이들은 노력을 하여서 무언가를 하려고 하지 않는 경향이 강한 것 같다.

나 또한 작은 기업이라도 들어가서 뭐든지 열심히 하면 연봉도 올라가고 회사에서 인정을 받을 줄 알았었다.

하지만 열심히하는 만큼 책임은 많아졌고 맡은 업무는 많아졌고 그에 따른 실수나 잘못한 일이 있으면 가만히 있고 게으름 피는 후배보다 많이 질타를 받는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경우처럼 너무 열심히해도 인정을 못받는 경우가 많은 한국 사회이기 때문에 나를 비롯한 젊은이들은 길을 잃은 것처럼 방황하는 것같다.

새벽부터 일어나 영어학원에 수업을 듣고 회사에 출근하는 어른들.. 회사 업무만 잘해서는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에 주말에도 작은 여가시간에도 그들은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살아도 운이 좋아야, 회사 선배와 같은 학교, 지역 출신이어야만 성공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있다.

이것들은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기득권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좀 놓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자영업자들은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지말고 같이 일하는 직원들과 아르바이트 생들의 성공과 급여에 대해서 배려가 필요할 것이다.

아파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큰 빚을 지고 샀다고 집값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반대 시위 같은 것을 하지 말아야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비상식적으로 집값이 비싸다고 생각을 한다. 100채 이상 집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다고 하는데 그러한 사람들에게 적절한 제재도 필요할 것이다. 

사람의 필수욕구인 의식주 중에 주에 해당하는 집이 없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그러한 사람들이 이 많은 아파트, 건물 중에 하나씩 집을 가지고 2년 마다 집을 옮기거나 전세값을 올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살 수 있도록 되면 좋을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바뀌어서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고 적당한 금액에 집을 구매하여서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룰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반응형

'Note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년으로  (0) 2020.04.24
모르는 것과 아는 것에 대한 고찰  (0) 2016.12.01
성도교회에서 연극 감상  (0) 2015.11.22
운전면허 필기, 장내시험 보고온 날  (0) 2015.11.20
직선  (0) 2015.11.07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